[네트워크] 웹 캐시, Outh 면접 질문 및 답변 정리

• 쿠키와 세션, 웹캐시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쿠키와 세션은 웹 상에서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상태 정보를 저장해두기 위해 사용됩니다. 쿠키는 클라이언트에 저장되고 브라우저를 종료할 때까지 데이터가 남아있기 때문에, 보안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세션은 서버에 저장되고,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세션을 관리할 수 있어 로그인 인증을 위해 사용됩니다.

 

이 두 개념과 별개로 웹캐시는 HTTP 요청에 대한 응답 속도를 높이기 위해 로컬 스토리지에 접속한 사이트에 대한 css, 이미지 등의 정적 데이터를 저장해두는 방식입니다. HTTP 헤더의 e-tag를 통해 업데이트된 정적 데이터가 존재하는지 확인하고, 로컬에서 메타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웹 캐시란 무엇인가요?

웹 캐시는 방문한 사이트의 css, image 등을 저장해두고 재접속 시에 해당 데이터를 로컬에서 가져와, 응답 속도를 높이는 방식입니다. HTTP 헤더의 e-tag를 사용해 업데이트된 정적 데이터를 확인하고, 만약 업데이트되지 않았다면 정적 데이터를 로컬에서 가져오는 과정으로 웹 캐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캐시와 웹 캐시 차이가 무엇인가요?

캐시는 CPU가 디스크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고, 웹 캐시는 HTTP 응답 속도를 개선시키기 위해 사용됩니다. 캐시와 웹 캐시 모두 속도를 향상시킨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캐시는 CPU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웹 캐시는 HTTP 응답 속도를 향상하기 위해 사용된다는 차이를 가집니다.

 

• 웹 캐시에 저장된 데이터와 실제 사이트에 대한 데이터가 다르다면 어떻게 동작하나요?

클라이언트는 마지막 업데이트 시간을 e-tag 필드에 포함시켜  HTTP 요청을 보냅니다. 서버는 해당 시간 이후에 정적 데이터에 대한 변경이 이뤄졌다면 css, image 등의 정적 데이터를 모두 포함해 응답하고, 변경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정적 데이터를 제외한 데이터만을 응답합니다.

 

• Outh를 아시나요?

Outh는 다른 사이트에서 로그인을 요청하고, 토큰을 받아와 현재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구체적인 예시로 로그인 시에 구글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카카오 아이디로 로그인하기 등의 기능이 Outh를 사용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