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점 : 5점 만점에 5점. ★★★★★
나는 이 책이 마음에 들었다. 평소에 스스로 열정은 있으나 끈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나 그렇게 노력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쓴 책이다. 그래서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고, 해내고 싶다는 자극도 받았다. 전에 읽었던 자기계발서 어웨이크에서는 크게 마음이 동하진 않았는데, 역시 나한테 조언이 될만한 책을 골라 읽어야 하나 싶었다.
그릿 책에서 "의식적인 활동"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었다. 어떠한 일을 하는데 그 행위를 하는 '목적 혹은 목표'를 가지는 것이 의식적인 활동인데, 그 예로 매일 산책을 한다고 달리기가 빨라지는 것이 아닌 달리기가 빨라지기 위해서는 매일 기록을 측정하고 그 측정을 뛰어넘기 위한 '목적'을 지니면 이것을 의식적인 활동이라고 불러야 할까나...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습관 들이는 것+의식적인 행위)가 합쳐지면 내가 원하는 걸 이루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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